(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를 개최한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 이어 박나래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로 향한 ‘제2회 팜유 세미나’를 공개한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500회를 맞아 ‘웃음 보장’ 팜유즈와 기안84의 일상을 공개한다.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는 ‘목포의 딸’인 박나래가 기획했다. 박나래가 한 달 반 동안 목포의 지인들까지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세미나의 콘셉트는 ‘백끼기행’이다. 전현무는 “산지와 제철은 살이 안 찐다. 행복이 찔 뿐”이라며 박나래 추천 ‘찐’ 목포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이날 입은 옷부터 덩치, 기차에서 이동하며 잠든 모습까지 똑 닮은 ‘팜둥이(팜유 쌍둥이)’로 동기화 돼 남다른 ‘먹케미’를 보여준다. 이장우는 100kg대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로 “98kg이 됐다”라고 밝히지만, 목포 세미나 후 세 자릿수 몸무게 컴백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박나래 가이드가 안내하는 ‘찐’ 목포의 맛을 체험하며 단전에서 터지는 감탄을 쏟아낸다. 첫 끼니부터 심상치 않은 목포 맛집 기운에 “쉽게 배부를까 봐 겁난다”라며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음식에 진심인 ‘팜유즈’가 이번 세미나에서 어떤 놀라운 먹텐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나래 기획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