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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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고백' 1년 후…"태교여행 왔던 곳, 셋 아닌 둘이 와"

기사입력 2023.06.22 13:07 / 기사수정 2023.06.22 13: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슴 아팠던 순간을 떠올렸다. 

22일 진태현은 "우린 처절했지만 피하지 않았다. 우린 사방이 막혔지만 주변을 보지 않았다. 우린 하늘을 보았고 빛으로 일어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직 가끔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눈앞에 그려지는 행복과 기다렸던 찬란 휘감는 상상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 무엇도 가를 수 없는 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린 태교라는 여행을 왔던 곳에 1년 만에 셋이 아닌 다시 둘이 왔다. 당당했던 지난 1년 이겨내느라 가끔은 공허했지만 둘이 하나라 가능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찌되든 중요한 이아기는 우리 둘"이라며 "나의 삶은 아내를 위한 사랑이야기"라고 덧붙여 아내 박시은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낀채 꼭 붙어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7년 만에 임신에 성공,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현재 이들 부부는 구독자 2.82만 명을 보유한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진태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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