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V, 본명 김태형)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만남을 추억했다.
뷔는 지난 21일 별다른 설명 없이 레이디 가가의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4월 열렸던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당시 레이디 가가와 만났던 뷔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뷔를 반갑게 맞이하며 볼키스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싱글 'Just Dance'를 발매하며 데뷔했고, 이후 'Bad Romance', 'Poker Face'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배우로서도 활동하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통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뒤'(조커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으며, 팀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싱글 'Take Two'를 발매했다.
사진= 뷔, 빌보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