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7 후속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SM7 후속 모델의 후면부와 측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부 사진을 공개했다.
SM7 후속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써, 측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프레스티지 블랙 투-톤 18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후면부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트윈 머플러를 적용했으며,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횡적인 연결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전면부는 단일 구조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한 SM7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해,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SM7 ⓒ 르노삼성자동차]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