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300평 대지' 저택에서 제주살이 "역대급이다"…어떻길래? (노필터TV)[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300평 대지의 제주살이 숙소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는 '나영이네 제주살이 시작합니다. 역대급 랜선 집들이 구경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2주간 머물 숙소를 공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은 "뷰가 진짜 끝났다. 여기가 300평이라고 하더라"라며 감탄했고 제작진 역시 "대자연을 임대한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나영은 "역대급 숙소인 것 같다. 진짜 저택이다 저택. 저희가 여기를 1월에 예약했다. 미리미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천탕을 보며 "수영장이 있는 숙소도 되게 좋은데 피곤하다"며 "애들이 너무 수영을 해서. 수영을 진득하게 하면 또 괜찮은데 10분 하고 나온다. 그게 힘들더라"라고 전했다.

숙소 내부로 향한 김나영은 "호텔 향이 난다. 창이 많아서 실내에 있어도 실외에 있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또 김나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나 너무 행복하다. 좀 많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기도.

이후 숙소 주인이 남긴 엽서를 읽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동할 틈도 없이 금세 신우의 손을 잡고 침실 구경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도 구경한 김나영은 "너무 맘에 든다. 지금 제가 한 30년 넘게 살았지 않냐"며 "이렇게 층고가 넓은 샤워 부스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진=유튜브 '노필터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