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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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안길강-김정태 악역 카리스마에, 나PD '움찔'

기사입력 2011.06.13 11:47 / 기사수정 2011.06.13 11: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1박 2일' 나영석PD가 안길강과 김정태의 악역 카리스마에 간신히 미션을 전달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명품 조연 특집'으로 안길강. 김정태, 성동일, 고창석, 성지루, 조성하가 출연했다.

오프닝 멘트에서 나영석 PD는 "오늘 여행 목적지는 없습니다"라며 "지금 시간이 11시입니다. 여행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오후 5시에 여러분이 서 계시는 곳이 바로 베이스 캠프입니다"라고 발표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강호동은 "김정태 씨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일러바쳤고 김정태는 위협적인 표정을 지으며 "말이 됩니까, 이게?"라며 나영석 PD를 위협했다. 신이 난 강호동은 안길강에게도 고자질을 했고 안길강은 특유의 위협적인 액션을 취하며 '악역전문 배우'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 보는 나PD의 쩔쩔매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시청자들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1박 2일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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