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레드벨벳 조이, 2달 만 근황…"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2개월여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직접 근황을 전했다.

21일 조이는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겨우겨우 찾은 사진들.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과거 싱가포르 공연 당시 모습과 조이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조이는 그간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공유,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기다려 준 러비들(팬덤명)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며 직접 복귀 인사를 전했다. 

무대 위에서 찬란히 빛나는 조이의 모습부터 편안하면서도 조이 특유의 상큼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조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고 싶은 활동 다 하고 오래 보자", "공주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조이 돌아왔다 케이팝 긴장해" 등 활동 재개를 알린 조이에게 힘을 북돋웠다. 

한편 지난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21일 예정된 SBS '동물농장'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동물농장' 녹화, 레드벨벳 공식 일정 등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사진=조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