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피 맺힌 두피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10기 정숙은 "오늘 시술한 지 3일째 되어서 병원가서 샴푸도 할 겸 상태도 볼 겸 갔다 왔다. 너무 잘돼서 만족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회복도 빠르고 10일만 지나면 또 다르다더라. 지금보다 또 더 좋아진다고 하니 기대기대. 자신감이 업되면서 확실히 젊어보이고 얼굴도 작게 보이더라. 너무 신기하다. 역시 남자든 여자든 꾸며야 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발 이식을 받은 듯 붉게 올라온 헤어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발이식 가격 좀 알려달라", "몇 모나 하셨냐. 저는 견적만 받고 못했는데 하고싶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기 정숙은 지난해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 10기 돌싱특집에 출연, 자산이 50억원 이상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상철, 영수와 썸을 탔으나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으나 최근 이별했다고 알렸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이중턱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10기 정숙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