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휴가를 떠난 가운데,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 씨는 지난 16일 "푸꾸옥에 잘 도착했어요~ 여기가 더 더운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벤이 조금 아파서 고생을 했는데, 숙소 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무 좋아서 수영을~~수영복 없이 ㅋㅋㅋㅋ우리만 있으니까"라며 "얘들아~여기서도 많은 추억 만들고 가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들인 윌리엄과 벤틀리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욕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뛰어나오는 두 형제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당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훌쩍 자란 두 형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정유미 씨는 2013년 2살 연하의 샘 해밍턴과 결혼, 슬하에 윌리엄, 벤틀리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정유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