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여름 컴백에 나선다.
엔믹스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을 발표하고 정식 컴백한다.
첫 컴백 티저 이미지에는 모두가 잠든 한여름밤 신비로움이 가득한 숲속에서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고, 푸른빛이 맴도는 몽환적 분위기가 신보를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토리 일러스트에는 고양이, 주사위, 마술 지팡이 등 그동안 엔믹스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오브제가 등장해 강한 유기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소녀들은 믹스토피아에 가게 될까요? 앞으로 어떤 즐거움과 위험이 소녀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문구로 흥미를 유발했다. 매 컴백마다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신선함을 전한 이들이 보여줄 새 콘셉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곡 'O.O'(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걸그룹으로 많은 주목 받았다. 또 전작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통해 탄탄한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 받으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시켰다.
한편 엔믹스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