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경복대 실용음악학과를 응원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서울동북부영웅시대'가 가수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3,500만 원의 발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팬클럽 회원들은 경복대학교에서 교내투어와 노래교실 참여, 임영웅의 '보금자리' 노래 배우기, 학식 먹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에는 '제1회 HERO CONTEST'가 진행됐으며, 대상부터 동상까지 모든 결선 참가 팀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서울동북부영웅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영웅의 선배로서의 위상을 되짚어보는 동시에, 후배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한편, '서울동북부영웅시대'는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자립 청소년을 위해 1,678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금 누적 총액은 7,566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