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김동욱과 갈등을 빚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7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한무영(김동욱)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내 리볼버 안 줘?"라며 쏘아붙였고, 한무영은 "나라도 당연히 죽이고 싶을 겁니다. 그래도 세상 모두가 마음먹은 대로 실행에 옮기지 않아요"라며 밝혔다.
이로움은 "그럴 능력이 없으니까"라며 못박았고, 한무영은 "그럴 가치가 없는 거예요. 그런 인간들한테 인생 전체를 걸 만한 가치가 없어요"라며 당부했다.
이로움은 "전제가 잘못됐어. 모든 삶이 가치 있진 않아. 난 용서 받을 생각이 없는데. 가해자로서. 그래서 내 가해자들도 그 정도의 양심은 갖길 바라"라며 발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