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다른 끼를 방출했다.
최준희는 19일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 맡을 거 같나요? 다들 꼬옥 한복 촬영해 봐,, 만족도 최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깨가 드러난 검은 한복을 입은 최준희가 술잔과 당구 등의 소품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뇌쇄적인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한때 배우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진출하는 듯했으나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찾아뵙고 싶다"며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한때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고, 이후 운동과 식단을 통해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1편- 루푸스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기를 공개했다.
사진 = 최준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