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술꾼이라면 이런건 있어 줘야지 하이볼 디스펜서//요즘 핫한 라이스페이퍼 레시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랜만에 화장을 했다는 이국주는 "썸네일을 만들면서 쓸 만한 사진을 캡처하는데 할 게 너무 없더라. 내가 아무리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까지 민낯으로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는 것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국주 살 빠졌다는 기사들이 뜨는데 구독자들이 영상을 보면 '도로 요요왔나?' 할 정도로 얼굴이 너무 엉망이다"라며 화장을 한 이유를 밝히며 폭소했다.
이날 이국주는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해물파전, 김치전을 만든 후 하이볼 디스펜서를 활용해 술집 못지 않은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이국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