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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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정의제, 안재현♥백진희 갈라놓으려 차주영 손잡았다

기사입력 2023.06.18 21: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차주영과 손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6회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공태경(안재현)에게 사과를 요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는 공태경과 오연두(백진희)를 갈라놓기 위해 장세진(차주영)과 손잡았다. 김준하는 장세진을 통해 공태경이 사과하지 않으면 공찬식(선우재덕)과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천명(최대철)은 공태경을 찾아갔고, "김 대표가 골프 회동에서 너한테 마음이 상해서 회사 일 그만두겠대"라며 못박았다.



공태경은 "그렇게 유치한 태도로 일하는 놈이라면 오히려 그만두는 게 회사에 도움이 되겠네요"라며 발끈했고, 공천명은 "인수합병의 모든 일이 김 대표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 너 자존심 세우지 말고 가자"라며 설득했다.

공태경은 "전 그 회사 직원도 아니고 김준하 같은 놈한테 고개 숙일 짓 하지 않았어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공천명은 "네가 김 대표 때렸잖아"라며 다그쳤다.

공태경은 "주먹은요. 그 자식이 먼저 날렸어요"라며 말했고, 공천명은 "너 내 말 잘 들어. 지금 네 행동에 몇 천억 원의 가치가 왔다 갔다 해"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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