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17:2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상큼한 샴푸 향기로 무대를 물들였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샴푸 (Shampoo)'를 열창했다.
이날 엘레강스한 의상으로 무대에 선 애프터스쿨은 각자의 파트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탭댄스등 다양한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빈의 '그 남자'의 작사가 원태연과 빅뱅 '하루하루'를 작곡한 일본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참여한 '샴푸'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애프터스쿨이 표현하는 부드러운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김현중, FT아일랜드, 백지영, 애프터스쿨, 시크릿, 장우혁, 임정희, 에이핑크, 이루, 럼블피쉬, 써니힐, DK, 지선, 쥬얼리, 포맨, 라니아, 보이프렌드, X-5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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