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빼어난 미모의 어머니를 자랑했다.
16일 황정음은 "예쁜 울엄마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어머니와의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해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황정음은 머리를 매만지며 어머니를 응시하고 있다. 황정음의 어머니는 검은색 롱원피스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다. 연예인 못지않은 어머니의 남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는 모녀(母女)에 누리꾼들은 "누굴 닮아 예쁜가 했더니 어머니를 닮았네요", "어머니 여배우 같아요", "두 분 사이가 너무 좋아 보여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이는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황정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