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02:13 / 기사수정 2011.06.12 02: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태곤이 드라마 촬영 도중 낙마해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태곤은 지난 10일 문경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 촬영 도중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다 말에서 떨어져 이같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 당시 이태권이 인근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고 현재 진단 결과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보내 면밀히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태곤은 부상 당시 인근 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은 뒤 현재 깁스를 한 상태다. 이에 이태곤이 출연 중인 '광개토태왕'에 드라마 스케쥴이 차질이 빚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태곤은 '광개토태왕'에서 주연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이태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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