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엄태웅 딸 엄지온이 가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죤 보컬 수업 노트. 훔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보컬 수업을 받고 있는 엄지온의 노트 필기가 담겨있다. '힘들어가지 않기', '점점 멀리 뱉는다 생각하기', '숨 쉴때 어깨 가슴 들리지 않기' 등 주의할 점을 가득 적어놓은 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윤혜진은 딸 엄지온이 뮤지컬의 한 대목을 부르는 영상 등을 게재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 고모인 가수 엄정화가 칭찬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 씨 티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윤혜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