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생애 첫 색소폰 불기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낙원상가 큰 손'으로 등극한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팜유에게 베트남 같은 곳"이라며 낙원상가로 향한다.
악기의 천국인 낙원상가에서 동심이 폭발한 코드 쿤스트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악기들에 흠뻑 빠진다.
특히 코드 쿤스트가 낙원상가를 방문한 목적은 색소폰 가게라고. 그는 색소폰 연주를 하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을 보며 "제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친다.
색소폰 가게 사장님의 1대 1 과외를 받아 첫 색소폰 불기에 도전한 '코니G(코쿤+케니G)'의 실력을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는 순간부터 내 것이다"라고 느꼈다며 첫 색소폰에 '색색이'라는 이름까지 붙인 코드 쿤스트. 그가 '색색이'와 함께 색소폰 정복을 예고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