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형사록 시즌2'가 한층 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손경찬 역의 이학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1에서 열정 가득한 신입 형사로 눈길을 끌었던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시즌2에선 180도 다른 면모로 시청자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시즌1 속 경찬은 서툰 것이 더 많은 새내기면서도 어딘가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작품 내내 긴장감을 높인 주요 인물로 등장했다. 이후 팀 택록의 일원으로서, 택록과 성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경찬은 공개된 스틸 속 그간의 모습과는 확 바뀐 카리스마를 자아내 궁금증을 더한다.
예리한 눈빛으로 사건 조사에 앞장서 프로 형사다운 모습을 보인다. 다시 한번 경수진과 특별한 케미를 발휘하며 작품 속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 나갈 지점도 기대를 높인다.
시즌1에 등장했던 인물들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줄 이학주는 "경찬은 큰 경험으로 약간은 차분하고 시니컬해진 것 같다"라며 캐릭터의 달라진 지점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시즌2는 시즌1에서의 확장된 세계관과 또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밝힌바, 그가 앞으로 추격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1보다 더욱 거대한 이야기를 예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형사록 시즌2'는 오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