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약 3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거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맞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약 3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롤휴지 55개, 핸드페이퍼 55박스 등이 포함됐다.
희망복지재단 김원배 이사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기부받은 물품들을 거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했다.
'거제 영웅시대' 회장은 "임영웅의 노래가 주는 감동과 평안함이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생일에 맞춰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