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지컬 '멤피스'가 7월 관객과 만난다.
최근 쇼노트는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멤피스'가 오는 7월 한국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뮤지컬은 로큰롤을 전파하고자 하는 DJ 휴이와 가수 펠리샤의 사랑과 꿈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멤피스'는 2009년 브로드웨이 첫 공연 이후 2010년 토니어워즈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미투어, 웨스트엔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일본, 호주, 독일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멤피스' 한국 초연은 7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쇼노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