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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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와 함께, 기분 좋은 일…소녀시대, 빨리 보고 싶다고"

기사입력 2023.06.15 14:42 / 기사수정 2023.06.15 14: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윤아가 이준호와 함께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과 소녀시대 멤버들의 기대 반응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준호, 임윤아와 임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킹호텔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실력과 노력으로 7년 만에 우수사원과 친절사원에 등극,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 입성까지 성공한 천사랑 역을 연기한 임윤아는 2세대 아이돌로 같이 활동한 후 배우로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이준호를 언급하며 "너무나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활동했던 분이지 않나. 이렇게 작품에서도 만나게 돼서 반갑고 기분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 시절로 돌아가서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고, 대화를 나눴다. 이 드라마 현장에서는 더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많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빨리 보고 싶다', '언제 나오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이준호는 "별 얘기 없었습니다"라고 시크하게 답하며 "사실 이 정도 연차가 되면 서로 궁금해하지 않는다. 제가 예고편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있는데, '출근을 낙하산으로 하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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