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1 18: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빅토리아의 로맨스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는 닉쿤-빅토리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닉쿤의 공연스케줄 때문에 촬영 이후 3주 동안 짧은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은 피아노 연주를 영화 따라잡기 마지막 에피소드로 정했다. 빅토리아가 닉쿤에게 피아노 연주를 제안한 것.
닉쿤은 빅토리아를 옆에 앉힌 뒤 이루마의 '키스 더 레인'을 연주했고 빅토리아는 닉쿤의 연주에 빠져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던 중 빅토리아가 갑자기 일어나 닉쿤의 등 뒤에 하트가 담긴 손 편지를 쓰며 닉쿤의 귓가에 "닉쿤씨가 좋아요"라고 깜짝 사랑 고백을 했다.
닉쿤 역시 "빅토리아씨 좋아요"라며 빅토리아에 대한 마음을 전했고 빅토리아는 닉쿤을 두 팔로 끌어안으며 백허그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새 커플로 합류한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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