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부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
14일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26회 차 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봉사와 함께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50명의 독거노인을 위해 떡과 두유도 나눔했다.
그들은 매달 둘째 수요일에 70만 원을 후원하고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배식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 중이다.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에는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누적후원 금액은 4,12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