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한국소아암재단에 616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61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다.
이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과 신곡 '모래알갱이' 발매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의 생일을 더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