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악뮤(AKMU) 이찬혁이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알렸다.
이찬혁은 14일 오후 "남몰래 1년 넘게 준비했던 프로젝트 앨범을 이번 달 발매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제 정규앨범을 작업할 때만큼 애정과 노력이 들어갔다. 제가 쓰지도 제가 부르지도 않은 노래로 채우는 첫 앨범"이라며 "하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을 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는 것처럼, 나 혼자 들어갈만한 공간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의 제목이 '우산'이라는 것과 28일 발매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렸다.
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이찬혁은 2014년 동생 이수현과 함께 악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첫 솔로앨범 'ERROR'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 이찬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