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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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측 "악성 루머 고소장 제출"…성훈도 반려견 루머 추가 고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14 10:52 / 기사수정 2023.06.14 10: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배우 성훈이 악성 루머와 관련 칼을 빼들었다.

14일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 씨가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 성훈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도 넘은 성희롱적 발언은 물론, 확인되지 않은 루머 내용이 담겨있었다. 박나래는 이번 루머 이외에도 허위사실 관련 내용을 유포한 누리꾼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달 15일 박나래, 성훈 측은 악성 루머에 관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함께 악성 루머에 올랐던 배우 성훈은 최근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반려견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추가 고소한 게 맞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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