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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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절친 결혼식 축가도 콘서트처럼 "하객들 계탔네"

기사입력 2023.06.14 11:06 / 기사수정 2023.06.15 10:4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절친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이목을 끈다.

임영웅은 최근 절친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의 한 결혼식장을 찾아 축가를 불렀다. 

임영웅은 먼저 한 곡을 부른 뒤 "(신랑의) 절친한 친구로서 축가를 부르게 됐다. 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했으면 한다. 노래하며 표정 보고 눈물이 날 뻔 했다"며 "좀 울어주지 그랬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한 곡만 하고 가면 조금 아쉬우실 것 같아서 제 노래 중에 좋아하실만한 신나는 노래 준비해왔다"며 준비해온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임영웅은 "박수", "뒤에도 잘 보이시냐", "손 한 번 흔들어 달라" 등의 호응 유도로 분위기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버진로드로 나가 하객들 사이를 여유롭게 걸으며 노련한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또한 말이 필요 없는 탄탄한 라이브까지 순식간에 예식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드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임영웅은 친구인 신랑과 함께 막춤을 추면서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 신곡 역시 각종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SN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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