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6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예충식(박완규)을 살인 교사한 혐의로 체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사는 이로움을 체포했고, "살인 교사 혐의로 이로움 씨를 긴급 체포합니다. 예충식 씨가 간밤에 교도소 내에서 살해당했습니다. 피의자가 이로움 씨 의뢰로 저지른 범죄라고 자백했고요"라며 설명했다.
한무영(김동욱)은 "예충식 씨가 죽어요?"라며 물었고, 형사는 "자세한 이야기는 서에 가서 하시고"라며 못박았다.
한무영은 "자백 외에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라며 만류했고, 형사는 "누구신데요"라며 쏘아붙였다.
한무영은 "이로움 씨 변호사입니다"라며 밝혔고, 형사는 "그럼 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도 잘 아시겠네"라며 독설했다.
결국 이로움은 경찰서로 연행됐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