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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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유영재, 친언니도 걱정…"매일 전화해 체크"

기사입력 2023.06.16 09:20 / 기사수정 2023.06.19 15: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언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 방송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형제가 많으면 집안이 시끄럽다?', '결혼해도 부모 형제가 우선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남자 형제와 여자 형제의 차이점은 있다. 남자들은 여자들끼리 소꿉장난하듯 챙기지는 않아도 대범하게 큰 걸 챙긴다. 하지만 그것도 사람 나름이다"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우리 언니는 엄마 같다. 우리는 자매가 사이가 너무 좋다. 내가 결혼해 생활하고 있으니 매일 전화한다. 엄마와 하는 얘기와 똑같이 한다. '아무 일 없니? 유서방 잘하니?' 매일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에 오면 내가 필요한 걸 다 사다 놓는다. 왜 이렇게 많이 샀냐고 하면 '너 이거 사려면 슈퍼 가야 할 것 같아 미리 사뒀어' 한다. 뭔가를 해주고 싶다며 세탁기, 건조기를 사줬다.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이 있든 언니가 옆에 없으면 항상 불안하다"라며 언니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동치미'를 통해 뉴질랜드로 떠난 신혼 여행기를 공개한 바 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방송에서도 심각한 갈등을 일으켜 화제가 됐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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