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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X김히어라, 소름돋는 악귀 포스…역대급 스케일 (경이로운 소문2)

기사입력 2023.06.13 10: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김히어라가 소름 돋는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13일, 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이 돋보이는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특히 악귀 사냥꾼 카운터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김세정(도하나), 염혜란(추매옥), 안석환(최장물)까지 주요 캐릭터가 전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세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에서 카운터 에이스’ 소문(조병규 분)은 “늦어서 미안. 많이 기다렸지?”라는 비장한 출격 신호를 알린다.

이어 주마등처럼 융의 땅 사이로 비치는 ‘최강 괴력’ 가모탁(유준상), ‘악귀 탐지기’ 도하나(김세정), ‘힐러 추’ 추매옥(염혜란) 등 카운터즈의 모습이 반가움을 불러일으킨다. 한층 버라이어티해진 캐릭터 플레이와 한층 커진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악귀 잡으러 가자’라는 카피는 염력,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력 등 업그레이드된 능력으로 다이내믹이 더해진 악귀 사냥과 파괴력이 더욱 커진 액션의 호쾌한 카타르시스를 절로 안긴다.

무엇보다 시즌2의 새로운 악귀 필광(강기영), 겔리(김히어라)의 첫 포스가 공개된 가운데 등골 오싹한 비주얼과 악랄함으로 첫 등장부터 소름을 유발한다.

“이제 끝이야. 이 악귀 새끼야”라며 악귀를 감지한 카운터, 그런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고 더 악해진 악귀가 펼치는 맞대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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