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수는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7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조기 강판되고 말았습니다.
올시즌 류현진선수의 컨디션이 유난히 심상치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위만큼은 여전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구위도 힘을 잃어 보였습니다.
류현진선수의 이러한 부진이 길어지자 팬들은 류현진선수의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팬들의 걱정이 꼭 기우는 아닐만큼 류현진선수는 '혹사'라는 말을 붙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많은 이닝을 홀로 소화해 왔습니다.
한화의 '소년가장'으로 불렸던만큼 류현진선수는 팀의 승리를 위해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선수였는데요. 류현진선수에게도 휴식과 관리가 조금더 필요하진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올시즌 류현진선수의 부진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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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