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오늘(12일) 오후 에이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문을 열고 들어온 여덟 명의 멤버들은 목, 귀밑 등 각자 다른 위치에 그들만의 문양을 표시했다. 이후 홍중이 귀에 꽂힌 차단기를 끄며 영상이 끝이 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0시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 또한 공개됐다.
사진 속 에이티즈는 새 하얗기만한 공간 속에서 그와 똑 같은 올 화이트 의상을 착용한 채 모두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오직 홍중만이 몸을 돌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홍중의 옷에는 지난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했던 어느 어린 아이의 옷에서도 볼 수 있던 표식이 붙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