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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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세계 1위' 아이스크림 회사 창업주 만났다…"오 마이 갓" (곽튜브)

기사입력 2023.06.12 14:54 / 기사수정 2023.06.12 14:54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노홍철과 곽튜브가 아이스크림 회사 창업주를 만났다.

12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세계 1위 아이스크림 본사 탐방기 - 미국(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곽튜브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난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곽튜브는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날이다. 살다살다 아이스크림 본사 탐방하는 건 처음이다. 홍철이 형 덕분에 이런 경험을"이라며 처음 겪어 보는 경험에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곽튜브와 노홍철은 전날 담당자가 주고 갔다는 굿즈 티셔츠를 챙겨 입고 탐방에 나섰다.

노홍철은 실제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는 제조 공장에 들어선 초입부터 흥분을 숨기지 못했다. 사무실을 거쳐 제조 공장에도 직접 들어가보는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인기가 없어 단종된 아이스크림의 무덤도 보고, 공장에서 갓 나온 아이스크림도 먹어보는 등 투어를 알차게 즐겼다.



제조 공장 투어를 마친 다음 날, 두 사람은 이번에는 본사 탐방을 갔다.

창문 밖 풍경 하나하나에 반응하던 노홍철은 본사가 가까워지자 "저거 살 수 있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본사에 도착해서는 우연히 창업주들을 마주치기도 했다. "오 마이 갓"이라며 날뛰던 노홍철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한 걸음에 달려가 창업자들과 포옹했다.

노홍철 못지 않게 높은 텐션을 보여준 창업주는 두 사람을 위해 직접 문을 열어주고,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해서도 설명해줬다.

한참을 창업주들과 대화하고 난 노홍철은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 인형 만난 것보다 억만 배 더 신난다"며 자신과 달리 기가 빨린 표정을 하고 있는 곽튜브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노홍철은 "네가 계속 이런 대부호를 만났다고 표현하더라고. 나는 단 거의 아버지로서 좋아하는데 너는 부자 할아버지라서 좋아하는 거 아냐"라며 돈에 더 관심있어하는 곽튜브를 재밌어했다. 이에 곽튜브는 "돈이 안된다면 왜 하는데?"라며 창업주의 모토인 '재밌지 않으면 왜 해?'를 패러디한 답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곽튜브'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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