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웃는 사장'이 역대급 재미를 예고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12일 '웃는 사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음식 영업 대결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했다.
영상은 시작부터 직원들이 사장 3인에게 힘듦을 토로하며 차원이 다른 식당 영업을 예고한다. 활기차게 영업을 시작한 3팀은 재료 손질부터 배달 음식 포장까지 쉴 틈 없는 공유 주방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다.
주문에 따라 어느 팀은 음식 준비하느라 땀을 흘리고, 어느 팀은 시기와 질투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첫 주문이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상대팀의 견제로부터 자기 팀을 지켜 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3팀은 주문이 계속 들어오지 않자 "와 이렇게 없나?", "딱 하나만 받았으면 좋겠다", "주문 안 들어오면 폐업 처리해"라는 등 아쉬움을 삼키고, 긴 적막 속 드디어 울린 주문 소리에 3팀 모두 환호와 절망감이 교차한다.
배달음식 영업 대결로 한 편의 드라마를 예고한 '웃는 사장'은 색다른 식당 영업 버라이어티로 역대급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의 조합으로 이뤄진 3팀 중 과연 최후의 '웃는 사장'은 누가 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았다.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