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7월 17일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 홈 게임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BLACK SUMMER WEEK supported by 크릿슈'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스테이씨는 치바 롯데 마린즈 스타디움을 찾아 야구팬들에게 싱그러운 활력을 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서 국내 여러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라 상당한 실력을 검증한 만큼, 유려하고 매끄러운 시구를 할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스테이씨는 시구 출격을 앞두고 7월 13일과 15일, 이틀간 오사카와 카나가와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2023 STAYC FANMEETING “SWITH Gelato Factory” in Japa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 'KCON JAPAN 2023'에 이어 일본을 세 번째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