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활동을 마쳤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의 4주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ISLAND'는 더윈드만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를 담은 희망찬 곡이다. 파워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하며,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소년미 가득한 보컬과 시원시원한 군무도 활동 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음악 방송 무대에서 더윈드는 연습량이 느껴지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포텐셜을 입증했다. 전 멤버의 안정적인 보컬과 챈팅이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했고, 짜릿한 발차기 안무와 신재원의 고음 애드리브는 'ISLAND'의 청량감을 십분 전달했다.
이에 더윈드는 아이튠즈 4개국 톱 앨범 차트 TOP5, 미국 타이달(TIDAL) 슈퍼 루키 플레이리스트 커버, 한국 샤잠 톱 송즈 차트 4위 등의 국내외 호성적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더윈드는 이번 앨범 수록곡 '다시 만나'로 이례적인 후속 스페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더윈드는 오는 17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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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