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건강한 집' 배우 김정하가 건강 위기와 함께 활동 중단 이유를 공개한다.
12일 방송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국민 엄마’ 반열에 오른 연기파 배우 김정하가 일상을 공개한다.
‘70년대 대표 미녀 배우’ 김정하는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활발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5년 전 큰 건강 위기가 있었다”며 뜻밖에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하는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며 열심히 관리했음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해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서 “고지혈증 진단 당시 중성지방 수치가 무려 1,200mg/dl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도한 중성지방은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정하는 식습관을 개선해 “현재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가 혈압,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안정화할 수 있었던 건강관리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그녀의 ‘제주도 힐링 하우스’도 공개된다. 5년 전부터 제주살이를 시작한 김정하는 “이곳에서 행복 가득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이트 베이스에 골드, 브라운,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힐링 하우스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과거 사진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외모와 파격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정하는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하가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와 ‘국민 배우’로 재기한 인생 스토리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격적인 연기력의 배우 김정하와 함께한 '건강한 집'은 12일 오후 7시 방송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