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떠난 스위스 여행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이효리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떠난 스위스 여행에서의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여행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떠난 여행임에도 화려한 옷과 장소가 아니라 평화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걷다 지치면 길에 앉아 쉬기도 하고, 꽃밭을 만나면 멈춰서서 사진을 찍었다. 특히 나란히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이효리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이효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