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헝클어진 머리 지저분한 옷차림…"그래도 패셔니스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소지섭의 '거지차림' 사진이 화제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지섭, 한효주 요즘'이란 사진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경은 서울 북촌에서 송일곤 감독의 신작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 장소다.

극중에서 복싱선수로 등장하는 소지섭은 다소 야윈 모습으로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카키색 상의, 검정 가방을 메고 있다.

특히 한효주는 이와는 대조를 이룬 갈색 머리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걸쳐 상반된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렇게나 입어도 역시 멋진 소지섭","한효주와 너무 비교된다","소지섭도 멋진 옷 입혀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싱 선수인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직 그대만'은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