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효리가 SNS에 의욕을 보였다.
12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는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tvN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들은 반말 콘셉트로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요즘 SNS를 노리고 사진을 찍는다던데'라는 질문에 "난 모든 걸 노리면서 찍는다. 모든 걸 SNS용으로 생각하며 찍고 있다"고 화끈하게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오늘도 지하주차장에서 5분 일찍 오셔서 찍고 계시더라"며 이효리의 SNS 열정을 인증했다.
화사는 "가슴 대결도 하고"라며 과거 이효리의 SNS에 업로드했던 콘셉트 사진을 이야기 했다. 이에 이효리는 "가슴 대결 했는데 안되겠더라고 이제"라고 씁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더 많이 팔로워 늘리는 방법 없냐"며 팔로워 욕심도 솔직하게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20년 SNS를 중단했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TEO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