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5:54 / 기사수정 2011.06.10 15:5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배슬기가 극중 전개에 비밀의 열쇠를 갖고 있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 12회에서 구애정의 약점을 캐기 위해 한미나(배슬기 분)을 찾아 헤매던 장실장이 우연히 공항에서 한미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 실장은 예전 구애정(공효진), 강세리(유인나), 한미나(배슬기)의 국보소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중요한 갈등 관계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다. 앞서, 독고진(차승원)에게 폭행당한 뒤 지인들을 통해 국보소녀의 옛 멤버 미나를 찾아 헤매던 장실장은 우연히 공항에서 한미나를 만나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장 실장과 만난 한미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이런 한미나에게 장실장은 "나중에 연락해. 아님 내가 남편 분 통해서 연락할까?"라며 한미나를 압박했다.
이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슬기와 비밀 열쇠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빨리 다음화가 방영됐으면", "추리를 해봤지만 도저히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애정과 장실장의 갈등 관계와 배슬기의 비밀열쇠는 다음주 '최고의 사랑' 13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 ⓒ MBC '최고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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