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솔로 콘서트를 5년 만에 개최하게 된 것을 사과했다.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BITTER SWEET'(비터 스윗)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오프닝곡 'Chocolate Box'(초콜릿 박스)와 '나와'를 연달아 선보인 양요섭은 "2018년도에 첫 콘서트 '白'(백) 이후로 5년 만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사실 정규 1집 'Chocolate Box' 발매 후에 콘서트를 했어야 됐는데, 그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코로나19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여러분들이 미안하다는 말 싫어하지 않냐. 유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BITTER SWEET'이다. 양요섭은 "'Chocolate Box'의 연장선에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BITTER SWEET'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만들어 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5년 만에 개최되는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BITTER SWEET'은 10, 11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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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