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활약을 든든한 내조로 응원하고 있다.
10일 황재균은 "집에서 이렇게 봤었구나. 고마워"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연은 TV로 황재균이 출전한 야구 경기 중계를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TV 중계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지연은 황재균의 안타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최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67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이들 부부의 다정한 신혼 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연과 황재균은 열애 끝에 지난 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1987년 생인 황재균은 현재 KBO리그 kt wiz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지연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좀비'에 출연했다.
사진 = 지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