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3:44 / 기사수정 2011.06.10 13: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가수 이적이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일 이적은 트위터에 "무한도전 가요제를 마치고 행복한 뒷풀이까지 하고나서 맞은 아침, 아니 대낮"이라며 "정말 즐거운 두달이었다"고 밝혔다.
이적은 "이제 촬영이 없다니 갑자기 닥치는 허전함. 팀이었던 재석이형과는 물론이고 모두와 정든 시간. TEO(태호) 피디 약속 지키실거죠? 또 하자"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무한도전 7년 중 이렇게 기쁜 날이 있었나 싶다"며 "파트너 바꿔서 다시 하자는 언약, 진심인지 실언지 모르겠지만 '내가 언제 그랬어?'하기 전에 못박아 버린다"며 2년 후를 기약했다.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는 1만여 명의 관중으로 인근은 교통상황이 악화됐으며 휴게소 주차장은 만차 상황을 겪기도 했다.
[사진 = ⓒ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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