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윤정빈이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윤정빈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초 수비에 앞서 윤정빈 대신 이성규가 우익수로 교체 출전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윤정빈이 왼쪽 발바닥 및 발등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1군에 콜업된 윤정빈은 올 시즌 22타수 5안타 타율 0.227 1홈런 2타점 OPS 0.710을 기록 중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