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 스핀오프 확정 소식을 전했다.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 윤태준(차서원 분)과 지원영(공찬)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지난 4월 둘째 주 TV-OTT 통합 화제성 2위에 등극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의도적 연애담’은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일본 OTT 라쿠텐에서도 동시 방영되면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쿠텐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3월과 4월에는 월간 1위를 했으며, 현재까지 연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스핀오프를 확정했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웰메이드 BL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비의도적 연애담’은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