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세 번째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찰리 푸스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THE 'CHARLIE' LIVE EXPERIENCE' 아시아 투어의 진행을 알렸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시아 투어는 10월 4일 홍콩의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시작돼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일본 도쿄를 거쳐 서울에서 진행된다.
한국 공연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KSPO 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찰리 푸스는 2016년 8월과 2018년 11월에 내한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무려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그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찰리 푸스는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 'See You Again'으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Left And Right'로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 찰리 푸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